
심수봉은 30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이 페스티벌에 밴드 하찌와TJ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올해 LG전자의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브랜드 앤(&)과 손을 잡고 앤(&)쌈지사운드페스티벌로 새 단장한 이 축제는 YB, 노브레인,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 트랜스픽션 등 출연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젊은 뮤지션이 중심이 되고 관객 역시 젊은 층이 대부분인 공연.
그러나 앤(&)쌈지사운드페스티벌은 젊은이의 축제일지라도 훌륭한 뮤지션이라면 세대와 관계 없이 무대에 올라야 한다는 취지로 심수봉을 섭외, 신인 밴드인 하찌와TJ와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앤(&)쌈지사운드페스티벌이 ‘선배’ 뮤지션을 초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3년에는 한대수가 크래쉬와, 2004년에는 인순이가 게토밤즈와, 지난해에는 김창완이 슈가도넛과 함께 공연했다.
앤(&)쌈지사운드페스티벌 주최 측 관계자는 “중년을 넘어선 대선배와 젊은 뮤지션이 한 무대에 어우러지는 모습은 관객에게 큰 감동을 일으켰다”며 “장르와 세대를 넘는 질 좋은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해진 출연진 외에 예상치 못한 게스트를 등장시켜 관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온 이 페스티벌은 올해 역시 깜짝 게스트를 대기시켜 둔 상태. 2002년과 지난해에는 싸이, 2003년에는 백지영, 2004년에는 김진표, 크래쉬, JK김동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 뮤지션이 함께 모여 벌이는 대중음악의 향연,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은 99년 처음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았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