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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학술회의 가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긍희)은 22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한국사회학회(회장 임현진)와 공동으로 개최한 ‘고령화사회와 효가족문화’ 학술회의를 가졌다.
이날 학술회의에서 동물학자인 최재천 석좌교수(이화여대 생명과학부)는 ‘고령화사회와 인생이모작’ 주제발표에서 2020년에는 인구수가 4천900만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이며, 이에 예상되는 사회문제에 대해 생물학적인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인생의 이모작’은 ‘은퇴’나 ‘정년’없이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이전까지의 하향식 개선이 아닌, 상향식 해결이 효과적임을 강조했다.
‘텔레비전 광고에 나타난 노년의 이미지’에 대해 발표한 김선영 교수(국민대 사회학과)는 고령화사회에서 노인은 새로운 삶을 영위하는 주체로 변하고 있으나, 사회에서는 부양과 복지의 대상으로 비쳐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김 교수는 그 해결책으로 노인 역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변해야 하며 현실이나 광고에서 노인들을 자주 등장시켜 사회적 역할과 지위를 가지고 활동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담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인희 교수(이화여대 사회학과)는 ‘노년기의 성과 사랑’에 대해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노년기야말로 성과 사랑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시기이며 이러한 성공적인 노화를 위해서는 노인 스스로가 젊음을 유지할 때 가능한 것으로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가족문화의 변화와 그 대책을 살필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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