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민과 박성진은 보컬과 기타로 구성된 ‘벨벳 글로브(Velvet Glove)’를 결성했다. 밴드의 형태를 취하지 않은 것은 전자 음악과 밴드 음악을 자유로이 넘나든다는 취지에서다.
조성민은 015B, 레드 플러스, 서브웨이 출신으로 ‘위풍당당 그녀’ ‘오! 필승 봉순영’ 등 드라마 주제곡을 불렀고, 박성진은 김장훈의 ‘혼잣말’ ‘캔디맨의 ’일기‘, 최진영의 ’그때까지만‘ 등 히트곡을 쓴 작곡가 겸 프로듀서, 기타리스트다.
전곡을 박성진이 작곡한 벨벳 글로브 1집에는 보사노바ㆍ재즈ㆍ일렉트로닉 팝 등 다양한 장르가 스펙트럼처럼 펼쳐진다. 실험적인 시도를 했다고 하지만 대중성과의 접점도 꽤 잘 찾았다.
타이틀곡 ‘노래는’은 애잔한 멜로디에 다소 경쾌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 곡. 솔로 여가수 키스피아노가 작사에 참여한 ‘계절’은 보사노바 리듬의 재즈 스타일로 키스피아노와 조성민이 듀엣으로 불렀다.
‘노래는’의 뮤직비디오에는 연기파 배우 정은표가 주인공으로 출연, 그의 실제 러브스토리를 토대로 립싱크를 해 “정은표가 음반을 냈느냐”는 궁금증이 일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