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시흥시장배 시화호 환경사랑 전국 인라인 마라톤대회에서 이준희(클럽SD 35분17초)씨와 민은실(알즈너 41분06초)씨가 각각 오픈 21㎞ 경기에서 남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 부문 남자 2·3위는 박용민(SR 35분18초)·황종경(35분19초)씨가, 여자 2·3위는 김홍주(알즈너 41분38초)·허유빈(살로몬 41분39초)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경쟁 21㎞ 경기에서는 황덕순(잘굴림 35분57초)씨와 서다혜(대원레이싱 41분42초)씨가 각각 우승을 거머줬으며 남녀 2·3위는 이태화(인라인버스 35분58초)·노상경(BRC7 35분59초)씨가, 이은미(피어인라인 41분43초)·김한비(DGC 41분44초)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시화호 방조제에서 2천300여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시흥=김동섭기자 kds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