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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사랑의 향수 느낄 것”

■ 이병헌 ‘그해 여름’ 보고회 참석 팬에 즉석 인사

 

여러모로 ‘이병헌의 파워’를 실감하는 현장이었다.
15일 밤 10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멜로 영화 ‘그 해 여름’(감독 조근식, 제작 KM컬쳐)의 제작보고회는 한류 스타 이병헌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과 해외 취재진으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는 성황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홍콩 스타 류더화가 행사 도중 깜짝 방문해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그맨 박수홍의 사회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조근식 감독은 “내가 몸도 부실하고 더위도 많이 타서 여름에 고생을 많이 한다. 그런데 올해는 너무 재능있고 멋있는 아름다운 배우들과 여름을 한판 재미있게 놀았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보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부산영화제에서 우리 영화를 소개하게돼 너무 기쁘다.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개봉했을 때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객석을 향해 인사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에 류더화 씨가 와주셨다. 사실 류더화 씨를 알게 된 건 몇 시간 안됐다. 그런데도 의리를 지켜 이 자리에 와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웃었다.
1969년의 여름을 배경으로 하는 ‘그 해 여름’은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온 대학생과 그 마을 처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행복한 첫사랑의 기억에서 출발하는 이 영화는 지난 여름 경북 예천에서 더위와 싸워가며 촬영했다.
이병헌은 “1960~70년대를 산 분들이 아련한 향수를 느끼며 끝까지 흐뭇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 커플끼리 오면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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