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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보는 '대~한민국'

 

도서명 :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지은이 : 4권- 고운기 외 16인, 5권- 김석근 외 16인
출판사 : 휴머니스트
각 352~344쪽, 1만4천원.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시리즈의 4, 5권이 잇따라 출간됐다.
올해 9월 고전문학 대표주자들이 선정한 한국 고전문학의 정수 41편을 묶은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3권 시리즈에 이은 것이다. 새로 선보인 4, 5권 두 권에서는 한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와 사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역사와 정치를 다룬 4권에서는 왕조의 공·사 기록, 국가의 경영과 제도, 경제와 생산에 관련된 책 등 18종의 고전을 통해 선인들의 생각을 소개하고 있다.
왕조의 공식기록으로 삼국사기와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연려실기술이 올려졌고, 삼국유사와 호산외기, 매천야록, 당의통략 이상 네편의 사적인 기록들이 각 시대를 분석한 의견서로 얼굴을 내밀었다.
또 국가의 경영과 제도를 다룬 경국대전, 성학집요, 지봉유설, 반계수록, 목민심서 등 다섯편의 고전이 선정돼 당시 경제상황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이끈다.
문화사상으로 분류된 제5권에서는 가정에서의 여성, 전쟁에서의 개인, 과학과 기술, 자유롭고 혁신적인 사고, 불교와 유교의 지혜 등 18종의 고전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사상을 바라본다.
유교 사회의 부인네의 덕을 규범적으로 제시한 ‘내훈’을 시작으로 음식디미방과 규합총서 등을 하나의 장으로 묶어 여성과 가정에 대해 탐색하고 있다.
또 전쟁상황에서의 개인 즉, 지극히 인간적인 본성이 두드러지는 것을 다룬 고전 4편(징비록, 난중일기, 간양록, 병자일기)을 모아 현대의 눈으로 고전을 파악하려 했다.
/류설아기자 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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