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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 도야마 유조·신수정 기자회견

명예지휘자 도야마 유조,피아니스트 신수정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 정기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도야마 유조(75)씨는 이번 음악회에서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단원들의 연주를 끌어낼 것이라 자신했다.
수원시향은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이번 음악회의 명예지휘자인 도야마 유조씨와 피아니스트 신수정(64)씨의 공동기자회견을 16일 열었다.
‘독일 클래식의 원숙한 지휘자’로 불리우는 도야마 유조씨는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NHK심포니의 종신지휘자와 센다이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직을 맡고있다.
수원시향의 ‘세계의 명지휘자 초청음악회’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도야마씨는 이번 연주회로 수원시향을 3번째 지휘하게 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수원시향이) 처음에 비해 젊은 음악가가 많아지고 단원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번에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은 단원들과 지휘자의 호흡과 실력이 절대적이어서 객원지휘자들이 자주 연주하는 곡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수원시향의 수준높은 실력때문에 연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야마씨는 “한국음악가들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끼가 장점이지만 모차르트나 베토벤을 연주할 때는 너무 얌전해진다”며 “하지만 이번 연주회에서 수원시향 단원들은 음악속으로 들어가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연주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협연자 신수정씨는 “그(도야마)의 작품해석에서는 일본인다운 완벽함과 정확함을 느낄 수 있다”고 평하며, “평소 좋아하는 음악인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7번을 선보이게 돼 느낀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18일 예술의전당과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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