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많은 이들이 조립식 장남감으로 로봇이나 작은 인형들을 만든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설명서를 보면서, 혹은 안보면서, 조각을 하나하나 끼어맞춰 마침내 하나의 작은 모형을 만드는 기분은 해본 사람만이 안다. 그런 축소 모형을 프라모델이라고 부른다.
추억의 프라모델등 각종 모형을 구경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아빠와 함께하는 모형전-프라모델과 친구들’전이 20일부터 11월9일까지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최근 예술의 한 장르로 각광받는 프라모델(Plamodel)은 플라스틱 모델(Plastic model)의 줄임말로 플라스틱으로 만든 축소 모형을 뜻한다. 1950년대 영국에서 처음으로 플라스틱 비행기모형을 제작한 것이 시작이다. 60년대 일본 플라스틱 모형제작사들이 세계적인 업체가 되면서 프라모델이라는 말이 생겼다.
이번 전시에서는 300여점의 프라모델과 나무와 종이등 다양한 재료의 모형들을 선보인다.
무료체험으로 ‘아빠와 함께 모형 만들기’가 21일과 28일 오후 2시, 4시 하루 2회씩 총 4회 기획전시실 로비에서 열린다. 선착순으로 미리 접수를 한 아빠와 어린이 2명이 한팀이 돼 각 회당 10개팀씩 총 40개팀이 모형을 제작·전시한다. 제작한 작품은 전시후 돌려주며 잘된 작품은 상품도 준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모형제작 현장재현’도 22일 오후 3시 기획전시실 로비에서 열려 전문가의 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다. 문의) 031-389-5252 /김재기기자kjj@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