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돈 큐핏
출판사: 한국기독교연구소
281쪽, 1만원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인구총조사 결과에서 지난 10년간 천주교는 219만명(74.4%)이 증가한 반면 개신교는 14만 4천명(1.6%)이 줄어들었다. 유럽과 북미 등 전세계적으로도 개신교의 양적인 교세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에 교회의 개혁이 아닌 기독교 자체의 개혁를 주장하는 책이 나왔다.
영국 성공회 사제인 저자는 교회가 “스스로를 개혁하기 위한 충분한 의지가 없으며 에너지도 없다”며 기독교 자체를 개혁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19세기 이후 기독교 신앙에 대한 전통적인 철학적 토대가 무너지고 이해가능성을 상실한 설교와 저작들로 인해 일반 대중들로부터의 존경심과 자부심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저자는 원래 예수가 가르친 ‘하느님 나라 종교’로 개혁해, ‘태양의 윤리학’이라는 관점에서 불교적인 ‘공(空)안에서의 휴머니즘’과 연관시켜 철저하게 현실적이며 생명지향적인 모습이 될 것을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