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국내 조각가와 외국작가들이 참여하는 ‘고양국제야외조각축제’가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국작가 10명은 야외 현장에서 직접 조각 작품을 제작·발표하는 한편 심포지움도 진행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예술 작업 현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심포지움 참여 작가들의 작품 제작은 오늘까지 진행되는데, 관객들은 철조와 목조, 석조 등 조각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현장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야외 조각 심포지움에 참가한 멕시코(Becky Guttin), 오스트레일리아(John Nicholson), 일본(Etsuo Tsukamoto), 사이프러스(Klitsa Antoniou), 아이슬란드(Unnur Leifsdottir) 작가들의 작품은 전시가 끝난 뒤 일산 호수공원 안의 ‘노래하는 분수대’에 기증, 조각공원으로 형성, 영구 설치된다. 여기서 제작한 작품을 영구 기증받아 시의 문화수준을 높이도록 했다는 점에서 매유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양조각가 협회 회원 64명의 작품들도 전시된다.오상욱 고양조각가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됐다”며 “특별히 예술가와 관이 함께 만나 이루어지게 된 행사인 만큼 매우 의미 있고 뜻 깊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 기자 g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