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정예 경비요원의 숨겨진 삶의 애환과 동료애를 그린 영화가 오늘 개봉한다.
‘가디언(The Guardian)’은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안경비대원들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영화다.
사고로 동료를 잃은 전설적인 대원 벤 랜달(케빈 코스트너)은 일급해양경비대원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의 조교로 일하게 된다. 거기서 갓 입대한 건방진 새내기 (애쉬튼 커처)를 만난다. 과거의 악몽을 떨치지 못해 괴로워하는 베테랑 대원과 패기와 오만에 가득찬 신참 훈련생은 사사건건 대립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격려와 도전이 되고 진정한 희생정신이 무엇인지를 배워간다. 영화는 해안경비대의 전폭적 지지와 자문으로 현실성을 높였다. 인원과 장비 지원은 물론 항공극기훈련캠프에 애쉬튼 커처 등 배우들이 입소해 실제와 똑같은 지옥훈련을 받게 했다.
‘도망자’와 ‘언더시즈'를 연출한 앤드류 데이비스 감독은 그가 평생 매혹되온 물의 힘과 위험성에 촛점을 맞췄다며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닷속으로 뛰어들어가 사람을 구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 영화를 통해 한번 파헤쳐보고 싶었다”며 연출의도를 밝혔다.
자연재해 속에서 펼쳐지는 선후배간의 감동 휴먼드라마와 극한상황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해안경비대의 액션 어드벤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영화다.
/김재기기자 kj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