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떡이며 숲속으로 도망치는 토끼. 그 뒤를 거칠게 쫓는 사냥꾼. 결국 토끼는 막다른 곳에 다다르고 사냥꾼은 총구를 겨눈다.
하지만 토끼의 휘파람에 솔방울을 쏘며 등장한 다람쥐. 그의 한마디에 숨어있던 동물들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전기톱을 든 비버부터 짱돌을 날리는 사슴까지 하나같이 심상치 않다. 그리고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사슴 엘리엇과 귀찮은 것이 싫은 곰 부그가 짧은 개그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부그와 엘리엇’은 산악관리인 밑에서 곱게 자란 귀차니스트 야생곰 부그가 무책임한 왕따사슴 엘리엇의 꾐에 넘어가 한번도 가 본 적없는 야생숲 속에 던져지며 겪게 되는 모험과 유머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김재기기자kj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