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는 18일과 25일 밤 12시25분 ‘KBS 프리미어 영화’를 통해 HDTV 영화 ‘모두들 괜찮아요’(감독 남선호)와 ‘비단구두’(감독 여균동)를 차례로 방영한다.
2004년 선정작인 ‘모두들 괜찮아요’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 슈퍼16㎜ 필름으로 제작된 뒤 다양한 제작공정을 거쳐 35㎜ 필름으로 개봉된 바 있다.
3억 원의 제작비와 여균동 감독의 개인 돈이 투입된 ‘비단구두’는 역시 2004년에 선정됐으며, 치매에 걸린 한 노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감독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개봉관을 확보하지 못해 2개관에서만 상영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HDTV 영화 제작지원사업은 HDTV 영화 제작을 통해 방송계와 영화계 간에 합리적인 인적ㆍ기술적 교류를 도모하고 한국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익적 사업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영화 외에 2004년 ‘삼거리극장’(감독 전계수), 2005년 ‘여름이 가기 전에’(감독 성지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감독 노동석) 등이 선정돼 제작됐다.
KBS 영화만화팀의 한 관계자는 “2004년에는 선정작의 제작지원금이 현물 포함 3억 원에 그치는 등 처음 시도여서 시행착오가 많았다”면서 “하지만 2005년을 거쳐 올해는 제작지원금도 현금 5억 원으로 늘고, 지원 편수도 10편에 이르는 등 제작조건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KBS와 영진위는 올해 전라북도와 함께 이 제작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제작사 공모를 거쳐,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