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프타운 영화제는 아프리카 최대의 영화제로 그간 한국 영화가 경쟁부문에 오른 것은 ‘왕의 남자’가 처음이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2일 “‘왕의 남자’는 현지에서 두 차례 상영을 통해 180여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상영 후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준익 감독은 “지구 반대편에서 전해온 이 기쁜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한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관객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의 남자’는 지금까지 도쿄 영화제, 런던 영화제, 하와이 영화제, 토론토 영화제, 밴쿠버 영화제, 시카고 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한편 올해 이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과 2005년 김기덕 감독의 ‘빈집’이 초대받았다.
/류설아기자 r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