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끝나도 그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만들어간 커플들은 관객에게 영원히 각인된다. ‘엽기적인 그녀’의 차태현과 전지현,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Mr. & Mrs. 스미스’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로마의 휴일’의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 등이 영화 속 커플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주자들이다. 이같은 인기 영화 커플 대열에 합류를 노리는 새로운 커플들이 눈에 띈다. ‘사랑해도 참을 수 없는 101가지’의 파이퍼 페라보와 마틴 핸더슨, ‘로맨틱 홀리데이’의 케이트 윈슬렛과 잭블랙이다.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두 커플, 관객에게도 그 같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랑해도 참을 수 없는 101가지
‘불같은 사랑’ 끝에서 겪는 좌충우돌 커플 이야기
‘사랑해도 참을 수 없는 101가지’는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 연인 드루(마틴 핸더슨)와 줄리아(파이퍼 로리)가 주인공이다.
불같은 사랑에 빠지지만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갈등을 겪고 헤어짐, 그리고 다시 재회하기까지의 과정 등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커플의 모습을 그렸다.
두 배우는 사랑과 함께 찾아오는 씁쓸한 그 이면의 갈등을 담담하게 표현한다.
여자 주인공을 맡은 파이퍼 페라보는 국내에서 ‘코요테 어글리’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청순한 미모와 섹시한 춤,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은 재능있는 연기자다. 이번 영화에서는 톡톡 튀는 대사로 사랑에 빠진 여성의 심리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자 주인공은 지적이면서도 핸섬한 외모로 뉴질랜드 최고의 청춘 스타로 올라선 마틴 핸더슨이 맡았다. 12월8일 개봉.
로맨틱 홀리데이
낯선 곳에서 만난 두남녀 색다른 로맨틱 사랑 담아
‘로맨틱 홀리데이’에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배우가 커플을 이뤄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케이트 윈슬렛과 ‘코믹배우’ 잭 블랙 커플.
케이트 윈슬렛은 순수하고 아름답지만 다소 엉뚱한 매력이 있는 귀여운 영국 여자 아이리스로 출연한다. 세상 남자들은 운명의 짝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항상 상처만 남긴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떠난 여행에서 그녀는 따뜻하고 귀여운 남자 마일스(잭 블랙)를 만난다. 그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실력 있는 작곡가. ‘코믹배우’ 잭 블랙이 로맨틱드라마에선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사뭇 기대를 모으는 부분.
순수하지만 엉뚱한 두 남녀가 낯선 곳에서 만들어가는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는 다음달 14일 개봉예정이다.
한편 헐리우드 톱스다 캐머런 디아즈와 ‘섹시 가이’ 주드 로도 커플로 등장해 운명적 사랑을 그린다./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