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라디오를 멀리서 편안히 원격조정하는 리모컨. 최근 리모컨 하나로 여러 개의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통합리모컨까지 나왔다. 이 리모컨에 ‘세상’기능 하나를 더하면 어떨까.
세상사 모든 일을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리모컨’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더한 영화가 나왔다. ‘첫키스만 50번째’의 코미디 스타 아담 샌들러의 새 영화 ‘클릭’은 인생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을 얻게 된 주인공의 인생개조 프로젝트를 담은 휴먼 코미디다. 건축가 마이클은 어여쁜 아내와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평범한 직장인이다. 마이클은 여러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을 얻는다. 그날 밤 마이클이 시끄럽게 짖는 강아지에게 조용히 하라며 ‘소리 줄임’ 버튼을 누르자 개짖는 소리가 줄어드는데...
영화에는 그 외에도 반가운 얼굴들이 다수 등장한다. ‘언더월드’와 ‘진주만’의 히로인 케이트 베킨세일,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블래스트’의 실력파 크리스토퍼 월켄, 그리고 ‘전격Z작전’과 ‘SOS해상구조대’로 낯익은 데이빗 핫셀호프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등장한다. 올 6월 미국 개봉 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클릭’은 2007년 2월1일 개봉예정이다.
/김재기기자kj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