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는 ‘사랑=용서+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보석을 선물함으로써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이 넘치는 멋진 세계를 꿈꾸고 있다.
신이 사랑으로 창조한 자연의 세계와 사람이 사랑하는 보석을 아름답고 세련되게 다듬어 가장 귀한 선물을 제작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세공(細工) 전문가인 김현은 금, 은, 비치, 루비, 에메랄드, 진주 등 보석을 재료로 한 브로우치,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신체장식과 벽장식을 겸한 회화적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보석은 작가의 섬세한 손끝에서 품위 있는 장신구로 되살아난다.
작품을 담은 액자에 수많은 모래 알맹이가 소곤거리듯, 자신의 지난날을 친필로 써넣은 글은 그대로 수필작품이 되기도 한다.
김현은 지금까지 예총화랑, 갤러리 마담 포라, 두레교회, 금호 아트갤러리 초대전,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전 등 국내에서 6회, 미국 워싱턴, 베를린 한국문화원 초대전, 중국 상하이 아트페어전 등 외국에서 3회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김현은 작품을 마무리하면서 “신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인간을 선물하셨다. 신이 만드신 보석인 우리가 ‘단하나’의 존재로서 개성을 살리고 이웃과 협력하여 선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을 작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전시된 작품은 1백여 점. 값은 5만 원에서 수백만 원 등 다양하다. /류설아기자 r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