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포문예회관서 16일 송년음악회
독일이 낳은 천재 작곡가 베토벤.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최고 완성품으로 손 꼽히는 일명 ‘합창’은 연말 송년 음악회 단골 레퍼토리다.
이 교향곡은 런던 로열 필하모닉협회 의뢰로 1818년부터 작곡을 시작해 귓병과 폐렴 등으로 고통받던 1823년 완성됐다. 청각장애로 음향의 세계와 단절된 상태에서 탄생한 ‘고뇌를 통한 환희의 음악’인 것이다.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은 16일 오후7시 30분 베토벤의 ‘절망속에 피어난 희망’인 교향곡 제9번으로 호흡을 맞춘다.
장윤성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박정원(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테너 한윤석, 베이스 임철민 등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군포프라임필은 이날 미국 보스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김기영에게 특별히 위촉한 작품 ‘한국민요 축전서곡’을 초연할 예정이다.
/류설아기자 rsa@
■ 수원사계앙상블, 내일 정기연주회
주부들로 구성된 수원사계앙상블(단장 조유진·이하 사계)은 14일 오후 7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 스위스, 일본, 헝가리, 페루, 아일랜드 등 각 나라의 음악을 통해 세계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휘자 김정환이 편곡한 곡을 연주하고, 그룹 ‘Futumayo’가 특별출연한다. 사계는 만돌린, 만돌라, 만도첼로, 콘트라베이스, 기타와 타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자선음악회와 정기연주회, 해외 문화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의)031-233-6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