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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판화작가, 내가 생각한 나는?

세번째 개인전 / 25일까지 ‘수아 아트스페이스’

김영임 판화작가의 세번째 개인전 ‘내속엔…’이 수원시 송죽동 수아 아트스페이스(대표 최수아)에서 25일까지 열린다.


종이를 오려 붙인 판화를 한판다색기법으로 찍어낸 지판화 18점을 선보인다.


‘시인과 촌장’의 대중가요 ‘가시나무’ 가사 중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당신의 쉴 곳 없네…’에서 따온 전시제목은 작가가 타자이론을 배우며 생각해 낸 주제다.


김 작가는 “내면에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나’와 내가 전혀 모르는 또 다른 ‘나’가 많다. 그런 무수한 ‘나’를 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나’가 과연 나일까 하는 고민이 작품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김재기기자 kj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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