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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물질에 관한 기억들’

김창수·윤창원 작가 한국화展 / 22일까지 롯데百 안양점 롯데화랑

물질이 갖고 있는 정신세계를 찾아나선 두 작가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안양점 롯데화랑에서 22일까지 계속되는 ‘물질의 기억’전이 그것이다.
김창수와 윤창원 작가가 한 주제를 다르게 풀어낸 한국화 40점을 전시한다.
김 작가는 인간의 신체, 특히 여성의 몸이 갖고 있는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여인’연작으로 표현했다.
“인간도 자연에 속한 물질의 하나다. 외면상으로 여성이 지닌 유연한 곡선과 시각적인 즐거움 및 성적인 환상의 관점에서 누드를 그리는 것이 아니다”며 “여체가 가진 조형성과 현대적인 색감, 배경에서 나오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현대적인 조형성과 조화된 아름다운 누드를 그렸다”고 밝혔다.
원제가 ‘추함과 아름다움’인 ‘여인’은 임신여성의 아름다운 모습과 중후한 배경색깔이 대비된다.
윤 작가는 식물을 수묵채색화로 표현한 작품을 내놨다.
“어린시절의 추억을 산과 들에서 본 풀과 꽃, 나뭇잎 등을 담았다”며 “커서 도시생활을 하며 어릴 적 꿈 꾼 것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몽리(夢裏)’는 그런 꿈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상 혹은 꿈을 뜻하는 주묵의 붉은색 바탕에 어린시절 작가가 좋아하던 사람에게 보내는 쪽지가 있다. 문의) 031-463-2715.
/김재기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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