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화를 통한 소통의 모색전’이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인천판화가협회가 주관한 전시에는 20명의 인천작가와 12명의 부산작가들이 ‘바다냄새’라는 주제로 33점의 판화 작품을 선보인다.
동서의 끝자락에 위치한 두 도시가 우리나라의 대표 항구도시이자 근대에 가장 일찍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 개항장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착안, 두 도시의 닮은꼴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한 전시회다.
작가들은 천혜의 자연공간인 인천과 부산의 파도, 바람, 물, 모래, 주변환경을 판화로 다양하게 펼쳐보인다.
박인우 인천판화가협회 회장은 “두 도시의 물리적 공간을 넘어 판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호소통과 나아가 중심과 주변, 중앙과 지역이라는 이분법을 극복하고 새로운 소통의 대안을 모색한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
인천판화가협회는 1997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인천 뿐만 아니라 청주, 부산, 중국 청도 등지의 전시회에 참여해 새로운 판화실험과 대중화로 판화의 저변확대에 주력해왔다. 문의)032-430-1199./김재기기자 kjj@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