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 내년 예산이 2천78억원으로 확정됐다.
남동구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4일동안의 일정으로 열린 제152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을 2천78억1천600만원으로 결정하고 올해 모든 회기 일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내년 예산은 인건비 등 경상예산 632억7천200만원, 예비비 45억5천200만원 등 일반회계 1천918억3천100만원과 특별회계 159억8천470만원 등 모두 2천78억1천600만원이다.
구의회는 내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1천918억3천100만원 중 4억3천85만원을 삭감, 1천913억9천250만원으로 조정했다./임영화기자 l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