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사장 이철우) 50호점인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부평점이 24일 문을 열었다.
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부평점은 지하 2층~지상 6층 영업면적 4천300여평으로 쇼핑과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할인점으로 꾸며졌다. 지하 1층~2층은 영업매장, 3~6층은 주차대수 800대 규모의 주차장이다.
또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패션 프라자, 어린이 소극장 등 복합적인 쇼핑·문화 시설과 대형서점, 패밀리레스토랑, 소아과, 여행사, 푸드코트 등 원-스톱 쇼핑을 위한 30개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롯데마트는 24~27일까지 개점 축하 사은행사를 통해 7만원, 15만원,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라면, 프라이팬, 겨울이불 등 인기 생활용품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역 사랑 멤버스 및 연계 마케팅을 통한 고정 고객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가족단위 쇼핑객 및 여성 고객을 위한 대형 문화센터를 갖춰 문화갈증을 해소한다”며 “상권내 초·중·고교 38곳이 밀집돼 있어 서적, 문구 상품 및 패션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임영화기자 l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