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어터 소극장의 상주극단인 극단 성의 대표이자 아일랜드 연출을 맡은 김성열 대표를 만났다. 그의 입을 통해 아일랜드의 의미를 찾아본다.
- ‘아일랜드’ 기획의도.
▲ 소극장에서 두 세명 나오는 연극들은 긴장감을 제대로 보여주죠. 배우의 연기 경력과 연륜을 갖춘 지역의 배우들을 통해 그들이 선사하는 소극장 연극만의 잔재미를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다른 동명작품과의 차별점은.
▲ 원작 그대로 선보이면 1시간 2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제가 연출한 아일랜드는 50여분정도 공연되죠. 배우들이 조용히 앉아 있거나 긴 대사를 읊조리 부분을 각색하면서 잘라내고, 배우들의 많은 움직임과 호흡을 보여주기 위해 꾸몄습니다.
- 이 작품의 메시지는 무엇인가.
▲ 자유인을 갈구하는 것이죠. 이 시대는 모든 사람이 노예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본, 명예, 권력 등 어떤 것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 거죠. 자유의 소중함을 전하면서 노예로서의 끈을 스스로 끊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 수원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소극장페스티벌을 주최할 계획입니다. 예산을 지원받을 때까지 기다려서는 평생을 걸려도 못할 것 같아서 몸부림을 쳐 보기로 했습니다. 전국 극단들을 수원에 초청해 공연하고, 수원의 극단들도 다른 지역에 내려가 작품을 보여주면서 지역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활성화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