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은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곳입니다. 시민을 위한 문화서비스와 경영효율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올해 시 사업소에서 재단법인으로 전환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대관장인 구자흥(61) 관장의 포부다.
구 신임관장은 극단 실험극장 기획부장, 극단 민중대표, 문화디자인대표, 의정부예술의전당 관장 등을 역임한 문화계 소문난 베테랑이다.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천상병예술제 등 문화행사를 창설해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소풍 등 50여편의 작품에서 기획력을 보여줬다.
“개관이후 모범적으로 잘 운영돼 온 곳이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문화기획자로서, 공연장경영인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사랑하고 지역예술가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구 관장은 문화계 외길 인생에서 쌓은 노하우를 안산문예당에서 모두 쏟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비스강화와 경영효율화를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그는 안산문예당이 공공기관인 만큼 문화서비스를 중요 실현 목표로 세워 예술교육프로그램 강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기업메세나운동, 시민자부심 고취를 위한 실속있고 신명나는 무료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경영의 효율화를 위해서 불요불급한 경비절감, 매표 및 대관 수입의 극대화, 기업협찬 등 다각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구 관장이 재단법인으로서 제2의 출범의 닻을 올린 안산문예당의 선장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하기를 응원해본다.
/류설아기자 r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