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의 1월은 아름다운 왈츠 멜로디로 채워진다. 금난새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신년 음악회에서 화려한 왈츠로 지휘봉을 잡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봄의 소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목소리에 빠져보자.
▲ 경기필의 신년음악회
클래식 대중화를 이끈 금난새 예술감독은 경기필하모닉과 함께 화려한 빈풍의 왈츠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로 새해를 연다. 공연은 19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음악회 시작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 서곡이 알린다. 이 곡은 오페라의 연주보다 독립된 서곡으로 많이 연주된다. 특히 신년음악회 시즌에는 전 세계에서 해마다 빼놓지 않고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요한 스트라우수의 오페라 박쥐 중 가장 대중적인 소프라노 아리라인 ‘나의 후작님’도 감상할 수 있다.
비꼬는 듯한 가사와는 달리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한 우아한 선율이 매력적인 곡이다.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들린 그대음성’, 베르디의 오페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레하르의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도 주요 레퍼토리다.
이 밖에도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 등을 연주한다.
▲ 신영옥
소프라노 신영옥이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 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중 ‘산들바람에게 물어보세요’, 벨리니‘청교도’ 중 ‘나는 귀여운 처녀’ 등 직접 선곡한 ‘맞춤옷’을 선보인다. 공연 2부에서는 비제 ‘카르멘’ 서곡,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중 ‘가세요, 당신을 용서하겠어요’ 등 새 음반 ‘러브듀엣’의 수록곡을 공연한다. 또 테너 레오나르도 카팔보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풍성한 음악회를 꾸민다.
한편 메트 무대에 데뷔한 지 16년째로 접어든 신영옥은 2007년, 미네소타 오페라에서 극장초연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라크메’ 출연 등 미국과 유럽무대에서의 화려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031-230-3440~2/류설아기자 r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