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천주교 수원교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지난 20일 성남시민회관에서 오후6시부터 3시간여 동안 음악가로 활동 중인 신부님들과 가수, 성가단, 지역시민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음악 콘서트’를 열었다.
이 콘서트는 천주교 수원교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 후 학습교실 등을 운영할 ‘오자남 생활학습체험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프레드릭 오자남이라는 한 평신도에 의해 1833년 프랑스에서 창립한 자선단체다. 수원교구에는 77개 본당에 빈첸시오 아 바오로 협의회가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 7천1백여 명이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창설자의 이름을 따 지난해 8월 재건축 중인 ‘오자남 생활학습관(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은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과 교회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해 수원교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이사회에서 마련한 곳이다.
이 처럼 의미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열린 공연에는 음악가로 활동 중인 신부님들과 함께 홍민 등 일반 가수, 가톨릭 생활성가 가수, 가톨릭 성가단 등 10여 팀이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꾸몄다.
이날 천주교 수원교구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조욱현 지도신부는 “빈첸시오회는 보다 지혜로운 나눔과 봉사의 실천 학습을 위한 ‘오자남 생활 학습관’을 건립하고 있다”며 “콘서트 수익금으로 지난해 8월 재건축에 들어간 이곳을 지역 사회에 기여할 뿐 아니라, 빈첸시오회의 정신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류설아기자 r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