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바깥미술회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미술을 표방하며 탄생했다.
대성리에서의 탄생부터 자연과 교감하는 설치미술전으로 집중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자라섬이라는 덜 회손된 공간 내에서 개최한 전시 또한 자연과 마주했던 작가들의 의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전시다.
하지만 자연과 작가만 있을 뿐, 관객과의 어우러짐은 약해 보인다.
오프닝 행사 때에는 5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을 뿐이고, 낚시꾼 몇 몇이 전시장(자라섬)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성인이 된 바깥미술회가 장소성이라는 그 특징을 앞세워, 자연과 인간의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깊이 박고, 대중과의 소통에 꾀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다. /류설아기자 r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