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프로스섬에 키뉘라스왕과 켄크레이스왕비 사이에 스뮈르나라는 딸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딸이 아프로디테를 능가할 아름다움을 가졌다고 생각했고, 그것은 신들의 노여움을 샀다.
분노한 아프로디테는 그의 아들 에로스에게 스뮈나르가 처음 본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화살을 쏘게 했고. 결국 아버지 키뉘라스를 사랑하게 만들었다.
아버지를 사랑한 스뮈르나는 남편이 아닌 사람과 잠자리를 해도 아프로디테여신의 뜻으로 용서되는 축제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
임신한 스뮈르나에게 아버지 키뉘라스는 칼을 겨눴다.
아프로디테는 이를 불쌍히 여겨 몰약나무로 만들었다.
그곳에서 태어나 자란아이가 바로 아도니스다.
아도니스는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아프로디테를 사랑한 전쟁의 신 아레스는 이를 질투해 아도니스를 멧돼지로 옆구리를 찔러 죽였다.
아도니스는 옆구리에서 나오는 피와 아프로디테의 슬픔, 그리고 신들의 술 넥타르와 함께 꽃으로 피어나게 되었는데 그것이 아네모네다. 바람만 불면 꽃잎이 날리는 바람의 꽃이다.
사랑에 가슴이 먼다. 멋진 사랑(패륜아같은 엉뚱한 것이 아닌)이 새 봄에 온다면 더욱 상큼한 내일이 오지 않을까!
유 미 자 <서양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