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카운트테너 이동규와 바로크 소프라노 임선혜의 듀엣 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에는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가 성남 무대에 선다.
5월에는 폭발적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바이올린 수퍼스타 나이젤 케네디가 국내초연 무대를 갖고 청각장애를 극복한 타악기 연주자 이블린 글레니의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정명훈이 지휘하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2006년 리즈 콩쿨 우승자 김선욱의 협연 무대가 마련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국제청소년관현악축제에는 독일 브란덴부르크 청소년교향악단, 중국 심양 청소년교향악단, 서울시립청소년관현악단 등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김영수 공연사업국장은 “국제청소년관현악축제에서 연주될 벤저민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나레이터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및 박찬욱 영화감독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에는 성남아트센터의 자체제작 오페라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펠레스로 열연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리사이틀을 갖고, 기돈 크레머와 그가 이끄는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무대가 열린다.
9월에는 줄리아드 음악원 출신의 다섯 남매 피아니스트인 ‘더 파이브 브라운즈’가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찾아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개관 2주년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10월에는 성남아트센터가 자체 제작해 한국에서 초연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내한 공연인 ‘라 벨르’(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이 무대에 올려져 풍성함을 자랑한다.
또 성탄 시즌 단골 작품인 ‘호두까기 인형’을 자체 제작하여 선보이고, 소프라노 홍혜경의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이와함께 데뷔 40주년을 앞둔 조용필을 비롯해, 패티 김, 봄여름가을겨울의 콘서트와 국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클래식부터 연극, 대중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연중 내내 펼쳐진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