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에서는 기흥구청과 함께 ‘정월 대보름 소원풀이 한마당’을 펼친다.
대보름을 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살린 행사로, 대보름 하루 전날인 3월 3일 오후 5시 기흥구청내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전통민요와 국악실내악, 국악가요, 비보이, 풍물판굿,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줄타기 명인 박희승의 아슬아슬 줄타기가 행사 시작을 알리고, 국악과 다양한 음악장르와의 만남이 펼쳐진다.
민요와 도립국악단의 국악실내악, 우리음악에 맞춰 묘기에 가까운 몸짓을 선보이는 비보이 그룹 버스트 갬블러의 공연, 풍물판굿 등이 그것이다.
민요 ‘장기타령’ ‘노랫가락’ ‘청춘가’, 실내악 ‘달의저편’ ‘프론티어’, 국악으로 만나는 팝송 ‘Shape of my heart’ ‘Maria’ 등이 연주된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은 달집태우기. 달집태우기는 대보름날 밤에 짚이나 솔가지 등을 언덕이나 산위에 쌓아 놓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며, 불을 붙이고 소원을 비는 세시풍속의 하나다.
한 해의 소원을 빌고 액막이 하는 행사로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널뛰기, 투호, 굴렁쇠 등 민속놀이체험 프로그램과 소원적어태우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문의)031-289-6421
#2 군포시는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민속축제행사인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내달 2일 둔대 초등학교 운동장 및 주변 공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둔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통문화 체험마당으로 시작한다.
연날리기를 비롯해 널뛰기, 윷놀이, 대형장기, 소원지적기, 고구마와 밤 구워먹기 등의 체험행사와 줄타기, 버나돌리기, 열두발상 모돌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릴레이 경기를 진행한다. 오후 5시에는 대야미역에서 출발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군포민요합창단의 민요공연, 축원고사와 함께 풍물패의 본격적인 액막이 행사인 터 밟기, 소원지와 달집태우기 등이 열린다.
대동놀이인 강강수월래, 쾌지나칭칭나네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당판이 벌어져 민속 고유놀이를 통한 시민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아늑한 향수와 청소년들에게는 민속문화체험과 교육효과를 주는 의미있고 화합된 축제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 인천시립박물관(관장 노민철)은 3월 4일 오후 1시부터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마련한다. 새끼꼬기·제기만들기·바람개비만들기 등의 체험마당, 윷놀이·팔씨름·투호대회 등의 놀이마당, 풍물공연 등의 공연마당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소원을 적은 소원지와 달집을 태우며 보름달을 향해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열린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부럼과 귀밝이 술 등 전통 절기음식이 무료로 제공되고 각 대회 수상자와 번호추첨 등을 통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류설아기자·군포=장순철기자·인천=임영화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