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일대를 돌아보고 여유가 있다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예술인 마을 ‘헤이리’로 떠나보자.
헤이리는 다양한 문화장르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문화예술마을.
15만평에 작가, 미술인, 영화인, 건축가, 음악가 등 많은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민 곳이다.
임진각 쪽으로 달리다 통일 동산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표지판이 나오고, 따라가다보면 예술의 향기가 진하게 베어나오는 마을을 만날 수 있다.
무작정 마을을 돌기 시작하면 몸만 고생이다.
헤이리 마을 입구에 있는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안내 정보를 얻은 후에 본격적인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각종 미술작품들과 자연의 숨결과 어우러진 건축물들은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순간 감동을 준다.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건물, 지형을 그대로 살려 비스듬히 세워진 건물, 사각의 건물이 아닌 비정형의 건물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들이 바로 그것.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원칙을 세웠기 때문에 가능한 풍경이다.
산책을 하다가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을 구경하고, 책을 읽으며 자유로운 예술여행이 가능한 곳.
하지만 창작자들의 작업활동에 방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유로움이 보장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는 길
- 합정역 1번, 2번 출구에서 200번과 2200번 버스가 헤이리로 20분 간격으로 출발
- 200번(좌석버스) : 파주시 맥금동 - 영어마을 - 헤이리 - 파주출판단지 - 대화역 - 백석역 - 합정역
- 2200번(좌석버스) : 파주시 맥금동 - 영어마을 - 헤이리 - 파주출판단지 - 한국국제전시장 - 합정역
- 1-2, 1-3 (마을버스) : 금촌역 - 파주경찰서 - 파주시 맥금동 - 영어마을 - 헤이리- 파주경찰서 - 금촌역
- 900번(시내버스) : 파주시 맥금동 - 헤이리 인근 영어마을 입구 - 금촌역 - 금촌로터리 - 대화역 - 주엽역
/류설아기자 r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