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문턱인 3월 용인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시민들을 위해 금요일마다 마련한 무료 공연 웰빙금요예술마당의 3월 첫 공연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까페’다. 연주만 듣는 것이 아니라 현악, 목관, 금관, 타악기 등 악기의 특징을 소개하는 코너와 박자, 리듬을 체험하는 시간, ‘구연음악’으로 음악에 맞는 이야기 만들기 등 관객과 함께 이해하고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일 오후 7시 30분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공연장에서 열리며 4세 이상 입장가.
대학로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했던 연극 ‘라이어 3탄’은 웰빙금요예술마당의 28번째 공연으로 기획됐다.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공연장에서 볼 수 있다. 잘 짜여진 희곡으로 긴장감과 속도감을 유지하며 쉴 새 없이 꼬이는 기상천외한 상황과 반전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13세 이상 입장가.
16일에는 국악과 서양음악을 어우르는 이야기콘서트 ‘사리동동 거미동동’이 선보인다. ‘음악동화’라는 새로운 양식을 개발해 국악과 서양음악을 어우르며 국악의 재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동요 공연으로 특히 관객이 함께 입장단과 손장단을 배우며 참여할 수 있다. 4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3월 마지막 금요일인 30일에는 타악그룹 ‘광명’이 무형문화재 제 20호 광명농악에서 출발한 비트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다이나믹한 리듬과 조명, 효과음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박진감 있는 무대다. 4세 이상 입장가. 유명가수 강수지와 박학기의 공연 ‘8090콘서트’도 이날 열린다. 넓은 연령층의 팬을 확보한 이들의 음악을 통해 80년대와 90년대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3세 이상 입장가.
한편 웰빙금요예술마당은 공연 5일전부터 선착순 무료로 1인 2매에 한해 전화로 입장예약이 가능하며 공연 한 시간 전부터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031)324-4831~3
/용인=김종성기자 j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