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는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아실런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치아우식증은 취학전 아동 및 초등학교 아동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구치(어금니) 교합면의 홈을 메워주는 예방처치를 하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평생 동안 건강한 영구치를 보전할 수 있다.
치아실런트란 충치가 생기지 않은 영구치의 홈을 치과용 재료(실런트)로 메워 음식물이 낄 틈을 사전에 차단해 충치를 예방하는 것으로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충치예방법이다.
이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중 저소득 학생 및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올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에 있으며, 1인당 최대 4개의 치아까지 무료 시술이 가능하다.
한편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치아실런트 시술’을 받고자 하는 아동은 서구보건소나 검단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 사전 전화예약을 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되며,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및 치료 후 6개월 뒤에는 탈락여부 점검 및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무상 사후관리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032-560-5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