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학원연합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및 축의금 대신 쌀, 라면 등으로 접수받아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7일 인천시학원연합회는 지난 2001년 제8대 인천시학원연합회장에 이어 9대와 올해 10대 회장으로 이용범(54)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용법 회장은 임원들과 의논 끝에 축하 화환, 난, 화분 대신 쌀, 라면 등을 접수받아 어려운 소년, 소녀가장 불우이웃돕기 결식아동 학생들을 돕기로 했다.
이에 따라 취임식에 접수된 쌀20Kg 100포대 약 450만원과 라면, 기타 등 약 500만원 상당의 금액을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나눠줄 것을 당부하며 취임식장에서 인천시교육청 나근형 교육감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불우청소년 가장을 추천 받아 무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자녀 무료수강 등 지역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제도권 밖에서 이뤄지고 있는 불법고액과외 척결에 앞장서며 회원들을 찾아가는 연합회, 발로 뛰는 연합회, 계열활성화, 학원수강료 현실화, 지역단위조직체계와 각종경시대회를 통해 학원연합회를 열심히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6년 동안 학원연합회를 이끌어오면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친목도모, 계열활성화 등 연합회를 한차원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02한·일월드컵 인천시민 서포터즈 총회장을 맡아 월드컵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하고 있으며,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서포터즈 회장을 맡이 자비를 들여 선수들을 초청 인천시내 문화유적지, 월미도관광도 시켜주어 선수들에게 좋은 평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