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디자인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상품화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9일 관내 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 지원과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해 총7개 사업에 7억원을 배정해 추진할 예정이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용역’과 ‘중소기업디자인개발지원’, ‘중소기업시제품개발지원’, ‘중소기업 국제디자인 기술교류지원’, ‘디자인교육지원’, ‘2007인천국제디자인페어, 2007전국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인천시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용역은 국가산업디자인 총괄지원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지난 14일 수의계약을 체결해 향후 인천 디자인마스터플랜 수립, 인천 디자인산업의 단·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또 동북아허브도시 인천시의 시·공간적 여건(경제자유구역, 인천공항, 인천항, 국내선진기술인 IT등)을 고려한 국제디자인 허브도시로 육성방안, 등 체계적인 인천디자인산업 육성지원정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매년 실시하는 ‘중소기업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이달 하순 공고를 시작으로 기업의 독창적 디자인의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디자인 전문회사 및 인천지역 디자인회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