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 광주시민의 숙원인 광주시청사 및 행정타운 건립 사업이 19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시는 19일 송정동 시청사 신축현장에서 조억동 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김영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및 행정타운 기공식을 가졌다.
‘광주시청사 및 행정타운 건립공사’는 송정동 산65의2 일원 4만1천370평의 부지에 총 공사비 427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6천346평,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의 시청사와 의회청사를 짓는 사업으로 2009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행정타운에는 법원·등기소와 우체국, 소방파출소,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 공공기관들이 들어서 행정, 등기, 법원, 체신, 소방, 금융 등의 복합민원이 1회 방문으로 해결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한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