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흥중학교(교장 양회룡) 환경실천반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제2회 청소년환경상 단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서 하교는 물론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21일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부흥중학교 환경실천반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2회 청소년 환경상 대회에서 그 동안 활동한 것을 ‘꼬불이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환경여행’이란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으며, 이에 단체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환경실천반은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지렁이 화분의 확대, 빈 그릇 운동 등에서 교내 사전교육과 교내 서약, 대외 캠페인활동 및 교통지도를 활용한 홍보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 지렁이와 관련된 과학탐구반의 연구활동, 교사들의 지렁이와 관련된 논문 입상, 글짓기 대회 입상 사례 및 여러 매스컴에 소개된 내용, 난지하수처리장, 국립환경연구원, 부천 대장동 쓰레기 종합 처리장, 비무장 지대 탐방, 강화 벼농사체험과 갯벌체험, 소백산 철쭉제 및 생명평화 등반대회, 강화도 선원면과의 자매결연 및 천연 염색체험 등 체험학습도 소개했다.
특히 환경실천반은 인천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과 환경 동아리 한마당 참가, 에코붓다 사무국장과 지렁이 박사님, 평화사진작가 특별초대강좌, 지렁이 실험학교 보고회 활동, 생태농장 및 학교 틈새 농장 활동 등을 소개해 여러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개인부문에 6명, 단체부문에 20개 단체가 경합을 벌여 개인 1, 단체 3 팀이 예비심사를 거쳐 단체부문 대상에 부흥중학교 환경실천반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