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스포츠클럽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관내 능내 초등학교 외 3개 초등학교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수리동. 궁내동. 광정동은 능내초등학교에서 재궁동과 오금동은 화산초등학교에서 산본1동 산본2동 금정동은 산본초등학교에서 군포1동 군포2동 대야동은 용호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종목은 축구와 농구 등 두 종목이고, 인원은 120~150명 정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포시 생활체육협의회로 방문접수하고, 참가비는 첫 달에 상해 보험료로 1만원, 나머지는 매달 5천원씩이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에 인근 권역 스포츠클럽과의 교류경기를 통해 그동안 배운 기술과 실력을 뽐내는 군포 아이 (i) 리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