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0℃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3.8℃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입찰미끼 금품수수 시행사 대표 구속

탄현 로비수사 관련 추가기소

대검 중수부는 3일 철도청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 알선수재)로 일산 탄현동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 H사 대표 윤모(60)씨를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03년 3월 철도청 납품 실적이 없는 업체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돼 있는 규정을 바꿔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모 업체 대표 이모씨로부터 2천만원을 받는 등 9월까지 모두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주상복합 건설과 관련해 횡령 혐의로 구속된 회사 대표 이모(46)씨를 풀려날 수 있도록 청탁해주겠다며 이씨의 친구로부터 2억원을 받고 기업체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올 2월 구속 기소됐다.

탄현 주상복합 로비 의혹을 따로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윤씨가 이씨의 구명 활동을 벌이면서 실제 정치권이나 법조계 인사들에게 돈을 건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좌 추적 등 돈의 흐름을 추적 중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