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동북아의 허브도시·경제중심도시 실현 기반 구축을 위해 2007년도 상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직개편으로 정원이 67명 늘어남에 따라 5천752명에서 5천819명으로 증원됐으며, 시 본청은 12실·국·본부 4관 45실·과에서 12실·국·본부 4관 47과로 변경됐다.
또, 경제자유구역청은 3국·본부 10과 4팀 1담당관에서 3국·본부 11과 4팀 1담당관으로 변경됐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의 기본방향은 대규모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녹지조성, 위기가정관리, 실업대책추진, 도로관리 등 지원부서 인력을 일부 축소해 사업부서 인력으로 보강, 신규인력 증원을 최소화하고 자체 선정한 POOL정원 활용 등이다
따라서 지난 6일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친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과 ‘인천시 지방공무원 정원규칙 일부개정규칙’은 오는 23일 공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하면서 올해 시행된 총액인건비제 범위내에서 각종 프로젝트 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키 위한 인력확보를 위해 자체적 직무분석을 통한 POOL정원제로 운영해 왔다”며 “POOL정원으로 지정된 225명중 47명을 활용해 지원부서에서 사업부서 위주로 재배치함으로써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