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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중구 다함께 어깨 들썩

만국공원축제 성료… 예술의 고장 발돋움 마련

최초의 개항장으로서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자유공원에서 중구만의 역사와 문화에 바탕을 둔 만국공원축제가 지난 14일 오후 10만여 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만국공원 축제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박승숙 중구청장, 중국총영사, 서상섭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문화 예술의 고장으로 부흥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오후 1시부터 열린 축제는 ▲어린이 요들송공연, 중구여성합창단 공연 등 주민 참여 문화공연 ▲중구오케스트라, 브라보 앙상블 등 관현악단 공연 ▲비보이 공연, 초청가수공연, 불꽃쇼 등 개막식행사와 ▲만국의 상 코스프레 퍼포먼스 등 공공미술 참여행사 ▲공원의 역사적 사실을 이미지 및 영상물로 전시하는 만국공원의 기억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작가들이 시민대상으로 미술체험 프로그램, 차이나타운내 중국문화공연 및 자장면 할인 행사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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