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011년까지 위탁급식 직영전환 등 급식시설 개선에 총 323억4천800만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학교급식법 개정 및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학교급식 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됐으며, 학교급식의 질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초·중·고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57개 학교 직영급식 전환에 196억200만원, 5년간 25개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에 62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또, 4년간 250개 학교 조리실 냉방기 설치비로 12억5천만원, 5년간 269개 학교 노후 급식시설·설비·기구 개선에 52억4천600만원 지원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된 급식환경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정착·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