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한 일선교사가 전국 교원 1만여명이 참여한 제 51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차지해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예의 주인공은 인천검단고등학교 조희자(47·사진)교사.
조 교사는 ‘꿈 실현 성공마인드’ 관련 자료를 활용,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성취하려고 노력하는 도전의식을 고취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또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일반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인천은 지난해에도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어 2년 연속 최고상을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룬 것 뿐만 아니라 1등급 8편, 2등급 9편, 3등급 8편이 입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현장교육연구 최우수 시·도로 선정되는 쾌거도 함께 이뤘다.
올해 제51회를 맞은 이 대회는 한국교총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난 195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는 교육계 최대·최고의 교육연구대회로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한국교원단체 연합회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