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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6시 10분쯤 인천 부평구 갈산동 모 빌라 건물 앞 주차장에서 홍모(46.여)씨가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숨져있는 것을 이웃 주민 노모(47.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노씨는 경찰에서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밖에서 크게 싸우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한 여자가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었고 한 남자가 달아나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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