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6 (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3.6℃
  • 구름많음대전 2.7℃
  • 구름많음대구 4.6℃
  • 울산 4.0℃
  • 흐림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6.1℃
  • 구름많음고창 -0.8℃
  • 흐림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1.7℃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순수의 자연… 빛나다

빛의 마술 ‘라이팅 플러스 바스케트리’展

내달 26일까지… 韓·日 조명작가 21명 참여
대나무·풀 등 자연과 접목 다양한 작품 전시

나무, 나뭇잎, 풀과 같은 자연소재로 만든 공예품이 다양한 빛과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양주시 광적면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5월 26일까지 한달간 새로운 조명세계를 볼 수 있는 ‘라이팅 플러스 바스케트리(Lighting Basketry)’ 전을 연다.

일종의 섬유 설치미술전인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일본 작가 21명이 참여해 여러 재질의 자연섬유로 만든 바구니에 LED와 할로겐, 형광등 등 각종 빛을 투사해 자연과 어우러진 조명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바스케트리는 사전적 의미로 ‘바구니’를 의미하지만 ‘바구니 세공술’, ‘바구니를 만드는 방법’이란 뜻도 가진 단어로 매듭짓기(knotting), 코바늘뜨기(crochet), 그물세공(netting) 등 바구니 세공의 여러가지 기법과 색상을 이용해 다양한 질감과 색채를 보여주는 섬유미술이다.

전시될 작품은 대나무와 마, 삼, 나뭇가지, 나뭇잎, 풀 등 자연 소재만 사용하며 반사되는 빛과 투사되는 빛에 의해 신비로움과 향토적인 정서를 전달하게 된다.

조명박물관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 ‘인간과 빛’에 대한 문화적 정서를 공유하고 인간에게 요구되는 ‘빛’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명 예술전은 이 기간 월-토(공휴일은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교통편은 경원선 전철 의정부 주내역에서 내려 32번, 32-1번, 133번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문의) 031-820-8001~2.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