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부자(父子)간의 사랑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진영, 최우혁 주연의 영화 ‘날아라 허동구’가 아빠 진규와 아들 동구의 소중한 우정 또한 꾸밈없이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동구 짝 ‘준태’와 동구아빠 진규의 짝 ‘상철’의 진한 우정이 있어 영화는 더욱 빛난다.
서로에게 큰 힘이되는 동구(최우혁 분)와 준태(윤찬 분)의 우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면서도 매일 웃고 다니는 동구가 싫은 준태. 하지만 심장이 약한 준태를 위해 운동장 한바퀴를 선물하는 동구에게 서서히 마음을 연다.
보통아이들과 달리 지능이 낮은 동구를 위해 마치 대변인처럼 두 손 번쩍 들어 선생님께 항의하는 듬직한 짝 준태. 반 평균 깎아먹는다는 이유로 시험치는 날이면 학교도 못나오는 동구를 위해 선생님께 “동구 학교 못나오게 하면, 인터넷에 올릴 거예요”라며 협박(?)을 서슴지 않고, 동구를 위해 야구부 전담코치를 자청해 동구에게 야구를 가르치는 준태의 모습은 잊고있던 친구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