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4일 평택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205점을 획득, 구리시(185점)와 연천군(170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성남시는 여자부에서 결승에서 B팀이 수원시 B팀을 17-9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A팀은 가평군 B팀과 공동 3위에 입상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구리시는 혼성부 결승에서 안산시를 13-8로 완파했고, 연천군 남자부 A팀은 남자부 결승에서 파주시 A팀을 15-1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개최지 평택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