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각 과별 ‘벤치마킹 동아리’를 결성, 타기관의 우수 사례를 습득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고품질 행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무한 경쟁의 시대 21세기에 공공행정도 예외일 수는 없다며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행정의 답을 찾기 위해 총 7개 팀에 걸친 ‘벤치마킹 동아리’ 결성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 혁신의 전도사’로 활약하게 될 총 30명의 직원들은 각각 ▲고양시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한 특징적 랜드마크 개발(총무과) ▲세외 수입 체납액 징수기법 개발(세무과) ▲건물 새주소 부여 및 건물 번호판 부착 사례(시민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주민생활지원과) 등을 위해 이달 중 전국 각지로 여정을 꾸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