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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초 창단 첫 우승 영예

道협회장기태권도 남초부 용마초 제쳐

안산 상록초와 양평초가 제29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남·녀초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상록초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남초부 경기에서 페더급 우승에 이어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조강민의 활약에 힘입어 화성 송화초와 용인 용마초를 제치고 창단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초부경기에서 양평초는 헤비급 우승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쓴 정지현의 활약으로 창단 후 처음으로 대회기를 품에 안았다.

남초부 라이트급 결승에서는 이정주(부천 상동초)가 손정주(광주 양벌초)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라이트 웰터급 이택민(고양 성저초)도 결승에서 현병진(부천 여월초)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 플라이급의 심재영(송화초)은 결승에서 김혜주(수원 팔달초)를 누르고 1위에 올랐고, 현재윤(평택 군문초)도 벤텀급 결승에서 박지슬(군포초)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에서는 경희대가 남·녀 각각 6체급씩을 휩쓸며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남대부에서는 핀급 양진호와 벤텀급 유정훈, 라이트급 이상하, 웰터급 이충렬, 미들급 유명한, 헤비급 김동희가 각각 체급 정상을 차지했고, 여대부에서는 벤텀급 김현진, 페더급 노윤지, 라이트급 조효미, 웰터급 나희경, 미들급 이슬기, 헤비급 배진영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날 열린 남고부에서는 성남 풍생고가 5체급 정상을 휩쓸며 수원 동원고와 성남 효성고를 제치고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고, 여고부에서는 성남 효성고가 4체급을 석권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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